
양방에서는 피부나 코 점막에 항원 반응 검사를 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찾아내어 무조건 접촉을 피하는 방법을 사용하거나, 특정식품이 원인인 경우는 그 식품을 먹지 않는 방법을 택합니다. 또는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제재(부신 피질 호르몬제) 항알레르기 제재를 사용해서 먹거나 코에 뿌리고 또는 레이저 수술을 주로 하게 됩니다.
양방에서도 인정하듯이 이러한 치료법이 당장 개선되는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닙니다. 또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으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면 콧물, 재채기는 순간 줄어들지 모르지만 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복용 후 졸음이나 현기증이 오는 수가 많기 때문에 한창 활동하는 낮 시간이나 공부할 때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제(부신 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하면 부종이나, 위출혈, 골다공증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 안에 뿌리는 국소 혈관 수축제를 사용하면 우선은 코가 뚫려 시원하지만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약물성 비염'이라는 부작용까지 생길 수 있어, 치료를 해도 낫질 않고 오히려 코 안이 더 부어 코막힘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양방에서 사용하는 면역치료라는 것이 있는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항원을 규칙적인 간격으로, 아주 소량씩 투여해서 적응시키는 즉 면역이 생기도록 하겠다는 방법인데, 장기간 걸릴 뿐 아니라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사람도 있고 안 되는 사람도 있는 즉, 치료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아직은 그 효과가 미지수인 치료방법인 것입니다.
레이저 치료는 염증 부위 자체를 태우고 보자는 치료법으로서, 체질이나 면역 기능을 강화해야만 근본 치료가 될 수 있는 알레르기 비염과는 그야말로 별 관련이 없는 수술 치료법입니다. 물론 일시적인 개선의 효과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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